‘나가수’ 다음 도전자 옥주현? ‘아이돌 출신은…’

입력 2011-05-04 14: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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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가수 옥주현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나는 가수다’측이 다음 탈락자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도전자 후보에 가수 알리, 정인, 옥주현이 물망에 올랐다고 밝혀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누리꾼들은 가수 옥주현에 대해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옥주현은 솔직히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과 안 어울린다’라는 부정적인 의견과 ‘옥주현은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 때문에 저평가 받고 있는 것 같다’라며 옥주현을 옹호하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

이에 제작진 측은 “옥주현이 다음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니다. 다음 출연진이 여자 가수가 아닐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지난 1일 기존의 멤버 이소라, 박정현, 윤도현, 김범수에 새로운 멤버 임재범, 김연우, BMK와 함께 새롭게 방송을 재개, 호응을 얻어 다음 탈락자와 새로운 도전자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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