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데뷔 초 사랑한 남자…‘제 2의 아버지’ 같은 존재”

입력 2011-05-14 17: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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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데뷔 초 사랑한 남자에 대해 고백했다.

김나영은 최근 진행된 tvN ‘러브송’ 녹화에서 잊지못할 남성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김나영은 “데뷔 초 가장 깊게 사랑했던 남자와 5년간 사랑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했지만 자연스럽게 멀어져 가다 결국 이별하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그 남자는 나에게 ‘제2의 아버지’같은 존재였다”며 남다른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나영은 이별 뒤 가슴에 절실히 와 닿았다는 음악을 들려줬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유진은 엄마 이야기를 꺼내던 중 대성통곡을 해 주위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4일 밤 12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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