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신’ 양준혁, 미코 대구 진 김혜림과 ‘깜짝’ 소개팅

입력 2011-06-22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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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 선수 ‘양신’ 양준혁이 방송에서 깜짝 소개팅을 가졌다.

양준혁은 최근 진행된 SBS ‘달고나’의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양준혁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후배인 박한이-조명진 부부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박한이-조명진 부부는 “우리의 인연을 닿게 해준 사람이 바로 양준혁”이라며 “양준혁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오늘 특별한 사람을 데리고 왔다”며 제작진과 함께 소개팅을 주선했다.

박한이 부부와 제작진이 함께 대구에서 찾은 양준혁의 소개팅녀는 바로 2010 미스코리아 대구 진 김혜림 양. 김 양은 미인의 도시 대구의 명성에 걸맞게 미모와 지성을 겸비해 양준혁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 촬영장에 함께 있던 양준혁의 부모님들도 김혜림 양을 보며 며느릿감으로 손색이 없다며 만족해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4일 금요일 밤 9시 55분.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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