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조관우 한솥밥…예당컴퍼니 계약 체결

입력 2011-06-30 14: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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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가수 임재범과 조관우가 한솥밥을 먹는다.

임재범과 최근 계약을 맺은 예당컴퍼니는 조관우를 영입했다. 예당컴퍼니는 30일 “임재범에 이어 조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재범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고, 조관우 역시 ‘나는 가수다’에 후발주자로 합류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예당컴퍼니는 이들 뿐만 아니라 MBC ‘위대한 탄생’의 출신인 김혜리와 박원미와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측은 “‘위대한 탄생’에 나올 때부터 김혜리와 박원미를 눈여겨봤고, 그들의 재능과 성장 잠재력을 보고 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두 사람은 여러 작곡가의 다양한 곡들을 수집하며 음반 녹음을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전속계약 체결로 예당컴퍼니는 임재범, 조관우, 알리, 차지연, 라니아, 치치, 김혜리, 박원미 등의 뮤지션들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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