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발연기’ 익살 “불같은 카리스마 다 어디갔어?”

입력 2012-02-08 17: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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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발연기 스틸컷. 사진제공=쇼박스

연기파 배우 하정우가 발연기로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제작진은 최근 배우들의 장난끼 가득한 모습을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정우와 최민식은 영화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익살스럽고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하정우는 환자복을 입은 채‘발연기’를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최민식 역시 하정우 발연기에 맞서 촬영 현장에 있던 깻잎을 즉석에서 소품으로 활용하며 일명 ‘깻잎머리’로 변신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정우 발연기라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진짜 발 연기였구나”, “하정우 최민식 카리스마 어디갔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민식과 하정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범죄와의 전쟁’은 개봉 4일만에 11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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