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티저영상은 국내와 뉴욕에서의 앨범 준비과정을 담은 2분여 길이의 예고 영상으로, 풋풋하면서도 감성적인 내용을 담아 앞으로 공개될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뮤직그라피’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그간 하이라이트 부분만을 담은 티저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주는 메이킹 영상과는 색다른 시도다. 멤버들이 직접 음악감독을 맡아 넬의 음악과 함께 그간의 음반작업 여정들을 절묘하게 조합하여 만든 신개념의 영상인 것.
또한 이 영상은 뉴욕에서 활동중인 가장 핫한 DJ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Benjamin(벤자민)’이 연출을 맡아, 넬의 음악과 잘 어우러지는 감각적이면서도 완벽한 퀄리티의 영상을 탄생시켰다.
넬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팬들의 기다림과 응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은 소속사와 넬의 마음을 담아 뮤직그라피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공개될 영상에서 넬의 음악여정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넬의 ‘뮤직그라피’는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자정 네이버 뮤직과 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4편의 영상을 각각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