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와 밤을 보냈다” 日 가십잡지 인터뷰 파장

입력 2012-09-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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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가십 잡지가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에 대한 악의적인 보도를 내놓아 파장이 일고 있다. 13일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트위터를 통해 승리가 침대에서 상반신을 벗고 잠이 든 사진과 함께 그와 밤을 보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인터뷰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해당 잡지는 아직 발매 전이기에 기사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문제의 사진 속 남성이 승리가 맞는지조차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프라이데이’는 연예인의 사생활을 폭로하기로 이름 높다. 이날 이 사진이 한국에도 SNS 등을 타고 유포돼 파장은 쉽게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이 보도에 대해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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