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스캔들’ 5일 만에 다시… YG엔터테인먼트 이번에도 침묵할까?

입력 2012-09-18 17: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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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안나·승리 스캔들’

잠잠했던 빅뱅 멤버 승리의 스캔들이 또 발생했다.

중국의 신민왕은 18일 “빅뱅 승리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일본의 쿠보 안나와 연인 포스를 자아냈다”며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볼에 키스를 했다”고 홍콩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공개된 홍콩 파파라치의 사진에서 승리는 쿠보 안나의 볼키스를 받고 있다. 해당 사진은 17일 새벽 3시경(현지시간) 일본드라마 ‘김전일 소년 사건부 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 촬영 이후 뒷풀이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승리의 스캔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이에 앞서 일본의 유명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지난 13일 승리의 스캔들을 먼저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보도에서 승리와 잠자리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폭로성 발언과 침대에 누워 있는 승리의 사진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측은 승리의 스캔들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했다. 아무런 대응이 없었다.

5일 만에 다시 터진 스캔들에도 YG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YG 측이 지금과 같은 입장을 고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쿠보안나·승리 스캔들’ 신민왕·프라이데이 게재된 내용 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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