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범벅 치킨’ 무서워서 치킨도 못 먹겠네

입력 2012-10-03 2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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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범벅 치킨’ 해당 사진은 위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소금 범벅 치킨’이 치킨 매니아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1개 프랜차이즈점 치킨을 수거해 성분을 분석해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양념치킨과 구운 양념치킨 1조각의 최대 나트륨 함량이 557㎎으로 나타났다.

이는 나트륨 1일 영양소 섭취기준량 2000㎎의 무려 28%다. 양념치킨과 구운 양념치킨 1조각의 나트륨 함량은 평균 469㎎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소금 범벅 치킨’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치킨이 성인병의 주요 원인이었네’, ‘무서워서 치킨 먹겠나’, ‘아니 치킨에 무슨 소금이 저렇게까지’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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