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놀라게 한 열 다섯살 동갑내기 두 천재 소녀가 온다.
JYP의 천재 디바로 구성된 그룹 ‘15&’은 5일 첫 데뷔싱글 ‘I Dream’을 공개, ‘K팝스타’의 히로인 박지민과 ‘스타킹’의 히로인 백예린이 만나 경험해보지 못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동을 선사한다.
15&의 데뷔곡 ‘I Dream’은 세상을 놀라게 하며 데뷔한 열다섯 살 동갑내기 두 소녀가 대중 앞에 서기까지의 모습을 담은 팝 발라드 곡이다.
대중음악에서는 흔치 않은 호른, 플룻 등 대규모 악기 편성과 두 옥타브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멜로디 라인, 그리고 클라이막스에 다다를수록 두 여성 보컬이 주고받는 파워풀한 애드립은 두 천재소녀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열다섯이라는 어린 나이의 소녀들이지만, 자신들의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오래 남을 수 있는 노래를 하겠다는 꿈과 감동이 녹아있다.
데뷔 싱글을 발표한 15&은 “데뷔 곡이 마치 우리의 이야기 같다. 저희를 가장 처음부터 지켜 봐주신 많은 분들 앞에 드디어 가수 15&으로 노래를 들려드리게 되어 굉장히 설렌다.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벅찬 소감과 다짐을 전했다.
15&은 7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ㅣJYP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