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설현, ‘내 딸 서영이’ 첫 촬영 현장 공개 ‘반전매력’

입력 2012-11-01 15: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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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서은수 역으로 합류하는 AOA설현이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설현은 극 중 강성재 역의 씨엔블루 이정신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되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9일 첫 촬영을 가졌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설현은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하면, 화려한 웨이브 머리와 세련된 선글라스로 차도녀로 변신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등 존재감 있는 반전 캐릭터를 예고했다.

설현의 합류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내 딸 서영이’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정신과 함께 한 첫 촬영장에서 자연스럽게 서은수 역할에 녹아 들며 앞으로의 극 전개에 큰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또한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주변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설현은 “평소 재미있게 봐 왔던 ‘내 딸 서영이’에 직접 출연하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 처음 연기 도전인 만큼 정말 열심히 해서 발전하는 모습 꼭 보여드리고 싶다. 서은수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현은 오는 토요일 방송 되는 ‘내 딸 서영이’ 15회부터 본격 출연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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