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김동완. 사진출처 | JTBC ‘신화방송’ 방송 캡처
신화의 김동완이 최근 알코올 중독 클리닉까지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은밀한과외’에서는 신화 멤버들의 주량과 술버릇이 조사됐다. 신화 멤버 중 3위는 김동완으로 소주 5병을 마신다고.
김동완의 술버릇은 과격해지고 뽀뽀 요구를 하며 들어주지 않으면 삐친다는 것. 또 웃음과 애교가 헤퍼지며 재미없는 얘기 계속하기, 헤어진 연인에게 전화하기 등이 있다.
이에 김동완은 “심지어 모르는 사람에게도 뽀뽀를 요구하는데 안 해주면 삐친다. 큰일 났어. 요새”라고 자신을 걱정했다.
이어 김동완은 “사실 최근에도 주당 이미지 때문에 함께 일하는 PD와 작가 등 여러 사람과 잦은 술자리를 가졌다. 그런데 필름이 끊겨서 굉장히 큰 실수를 했다. 그래서 매니저와 함께 강남역에 있는 알코올 중독 클리닉에도 갔다 왔다”고 말했다.
또 이날 김동완은 만취한 에릭이 옷을 입지 않고 외출한 적이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