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소독제의 실체, 예상을 뒤엎는 반전…도대체 뭐길래?

입력 2013-01-07 14: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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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소독제의 실체.

손 소독제의 실체.

손 소독제의 실체

'손 소독제의 실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손 소독제의 실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손 소독제의 실체' 게시물에는 작성자의 코믹한 경험담이 적혀 있다.

그는 "빵집에 가서 빵이랑 밀크푸딩 사고 나오는 김에 문 옆에 손 소독제가 있어서 3번이나 꾸욱 누르고 열심히 비볐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그건 손 소독제가 아니라 빵에 뿌려먹는 설탕시럽이었다"며 "물티슈도 없고 물도 없고 휴지는 답도 없고 손 빨면서 집에 왔다. 동생이 왜 그러냐고 옆에서 자꾸 그러는데 난 말이 없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손 소독제의 실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 소독제의 실체 보자마자 빵 터짐", "손 소독제의 실체, 예상을 뒤엎는 반전", "손 소독제의 실체,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겠지", "손 소독제의 실체, 귀엽다", "손 소독제의 실체, 굉장히 찝찝했겠다", "손 소독제의 실체 최악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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