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 득남 소감 “신년과 함께 복덩이 선물 받은 느낌”

임호 득남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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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호가 '계사년' 새해에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임호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상의 단비. 고대하던 저의 아이가 3.95kg을 기록하며 태어났습니다"라고 득남 소식을 전하며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임호는 지난해 8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1월 4일 오후 9시경 사내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났고, 현재 임호는 산모 곁에서 산후조리를 돕고 있다.

임호는 "신년과 함께 복덩이를 선물 받은 느낌이다. 곁에서 출산을 지켜보니 매우 신비스럽고, 내내 감사한 생각에 마음이 울컥했다. 식구가 늘어난 만큼, 올해엔 더 부지런히 활동해야겠다는 의욕이 앞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올 한해 다들 행복하시길 기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임호는 기회가 닿으면 더 많은 자녀를 두어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임호 득남과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호 득남소감 정말 행복함이 느껴진다", "임호 득남소감 보고 감동", "임호 득남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임호 득남소감 아빠의 사랑의 느껴져", "임호 득남소감 아들 바보 예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1월 뮤지컬 '부활 더 골든 데이즈'로 자신의 뮤지컬 데뷔작을 마친 임호는 드라마를 통해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