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시청률 상승… ‘유준상 효과’ 톡톡!

입력 2013-01-11 09: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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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시청률’

‘무릎팍도사 시청률’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가 배우 유준상 효과를 톡톡히 봤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시청률 7.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2%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릎팍도사’에서는 유준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화려한 입담과 재치로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토크 중간에 채널이 돌아가지 않도록 ‘아아아’, ‘레베카’ 등 특유의 발성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혼란에 빠졌고, 첫 질문 조차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또 유준상은 절친한 사이인 가수 유영진과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9.7%,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7.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출처|‘무릎팍도사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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