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와이즈클럽, 새로운 독서 논술 프로그램 개발

입력 2013-05-07 15: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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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 창의교육 홈스쿨 더와이즈클럽(대표 황규동)이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논술 교육 프로그램은 선보인다.

더와이즈클럽은 최근 ‘와이즈 위클리(Wise Weekly)’의 개발을 완료, 본격 시판에 나선다.

매주 선생님이 방문해 학습과 진도를 관리하는 홈스쿨 방식으로 제공되는 ‘와이즈 위클리’는 신문을 읽는 과정을 통해 글쓰기와 논술공부를 하는 NIE(Newspaper In Education) 교육법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주간 타블로이드판으로 발간된다.

특히 기존의 어린이 논술프로그램들이 동화책 중심인 데 반해 이 프로그램은 신문 형식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글쓰기와 토론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또 더와이즈클럽은 “미국에서 대학 입시를 위해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글쓰기 교육법을 우리 실정에 맞게 변형한 유스타이드(USTIDE) 학습법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라고 밝혔다.

더와이즈클럽 부설 창의교육연구소가 개발한 유스타이드 학습법은 ‘이해하기(understanding)-중심생각 찾기(subject)-생각해보기(thinking)-정보 찾기(information)-생각 나누기 토론(discussion)-생각 써보기(essay)’를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글쓰기 능력 향상 학습법이다.

더와이즈 클럽은 5월 한 달 동안 시범 공급을 마친 후 6월 첫 주부터 회원제 학습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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