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불우청소년 위해 쌀기부 ‘미모만큼 마음씨도 굿!’

입력 2013-07-10 23: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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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불우청소년 위해 쌀기부 ‘미모만큼 마음씨도 굿!’

여성듀오 다비치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쌀을 기부한다.

10일 다비치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이해리와 강민경은 각자의 이름으로 10kg의 쌀 100포대를 준비, 총 200포대의 쌀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기부를 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다비치가 최근 공개한 신곡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가 사랑받고 있는데 대해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음원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쓰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다비치는 역시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를 통해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기쁘고 받으시는 분들도 기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는 지난 4일 공개 직후 멜론 등 9개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장상에 오르며 다비치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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