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해품달’

남보라가 지하철에서 목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에 오른 가운데 누리꾼 사이에 과거 그의 연기 모습도 회자되고 있다.

6일 한 시민의 제보에 따라, 지하철을 타고 있는 남보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남보라는 수수한 차림으로 지하철을 탔음에도 빼어난 미모를 감출 수 없었다.

남보라가 지하철을 애용한다는 소식으로 ‘개념 배우’라는 이야기를 듣자 과거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 출연했던 장면도 화제를 모았다.

남보라는 ‘해품달’에서 김수현(이훤 역)을 바라보는 민화공주를 연기했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 남보라는 주요 스토리라인인 ‘연우(한가인 분)의 죽음’에 관해 김수현과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에서 오열하며 연기력을 호평 받은 바 있다.

남보라의 연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남보라, 얼굴도 예쁜데 연기도 잘 했네”, “남보라, ‘해품달’ 또 보고 싶네”, “남보라, 생각까지 깊으니 최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해를 품은 달’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