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는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팬사인회를 끝으로 세 차례에 걸친‘넘버나인(AGAIN)’팬사인회를 종료했다.
이번 팬사인회에서 티아라는 전날 정성 들여 미리 준비한 사인지 70장 정도를 밖에서 대기 중이던 팬들에게 선물했다.
티아라는 “1차, 2차에 이어 넘버나인 앨범의 마지막 팬사인회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했다”며 “더 많은 팬들과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것을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 분들을 자주 만날 수 있게 되어서 기뻤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다며 빠른 시일 내로 또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는 12월 2일 신곡 ‘나 어떡해’를 공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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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