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신청’ 윤정수 과거 발언 “23억 호가하던 집이 13억에…”

입력 2013-11-13 10: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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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신청 윤정수 과거 발언’

개그맨 윤정수가 개인파산 신청을 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윤정수는 지난 2월 채널A ‘웰컴투 돈월드’에 출연해 18억짜리 아파트를 경매로 처분한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윤정수가 “약 50% 정도의 돈을 대출받아 아파트를 샀다”고 말했다.

그는 “대출금을 갚던 중 지인의 사업 제안에 수억 원을 투자했다”며 “결국 집을 담보 잡혔고 결국 경매 절차까지 밟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때는 최고 매매가 23억을 호가하던 집이 13억에 팔렸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정수 파산신청, 안타깝다” “윤정수 파산신청, 좋아하는 연예인인데” “윤정수 과거 발언, 당시도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13일 윤정수가 10억 원이 넘는 빚을 갚을 능력이 없다며 9월 개인파산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신청 사유는 사업 실패와 빚보증 등 10억 원이 넘는 부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파산신청 윤정수 과거발언’ 채널A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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