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개인정보 유출 잊고 새 출발? ‘SNS 활동 재개’

입력 2013-11-13 00:15:1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효성 개인정보 유출·SNS활동 재개’

전효성, 개인정보 유출 잊고 새 출발? ‘SNS 활동 재개’

개인정보 유출을 겪은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하루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효성은 12일 밤 트위터를 통해 “언터쳐블 네이버 스페셜 뮤직이 공개됐습니다. 센스있게 스페셜 댓글 남기고, 인증샷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은 누구?”라는 소속사 관계자의 글과 링크를 리트윗했다.

이어 “언터쳐블 공식 팬카페가 생겼습니다. 오오 가입합시다”라는 글과 링크도 리트위하며 하루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앞서 전효성은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전효성이 재학 중인 인하대학교 한 관계자가 전효성의 학생 개인정보를 촬영해 온라인에 게재한 것. 이에 전효성의 신상정보가 누리꾼들에게 고스란히 노출돼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한 관계자는 12일 동아닷컴에 “알려진 대로 대학교 관련 개인정보가 유출 됐지만, 다행히 주민등록번호는 노출되지 않았다”며 “전화 번호 역시 이미 변경된 지 오래라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효성은 베트남에서 해외 일정을 소화 중이며, 개인정보 유출로 많이 놀란 상태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진|‘전효성 개인정보 유출·SNS활동 재개’ 동아닷컴DB·전효성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