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류현진, 커플 피구하는 모습에 하하 “갑자기 잘생긴 표정 짓지마라”

수지 류현진, 커플 피구하는 모습에 하하 “갑자기 잘생긴 표정 짓지마라”

수지 류현진 커플 피구가 시선을 모았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제작진은 15일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미쓰에이 수지가 출연한 방송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LA 에서 런닝맨 멤버들에게 미션을 전달한 류현진 선수가 오프닝 장소에 등장해 런닝맨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뒤이어 수지가 등장하자 류현진은 좋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하는 이에 “갑자기 잘생긴 표정 짓지마라”라고 놀려 웃음을 줬다.

이 번 방송은 수지 류현진과 함께 떠나는 늦가을 MT로 꾸며진다. 특히 런닝맨에서 처음 만난 류현진과 수지는 어색함도 잠시, 류현진은 야구를 잘 모르는 수지에게 야구에 대해 설명을 해주며 친근하게 다가갔으며 수지 역시 예능에 익숙하지 않은 류현진에게 게임 룰을 설명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는 후문.

특히 수지 류현진이 한팀이 돼 펼친 커플 피구에서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류현진은 수지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이날 수지는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류현진도 특유의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잠자리 미션에서는 설거지를 피하기 위한 취침전쟁이 벌어졌으며 잠자리를 두고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17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수지 류현진 커플 피구 사진에 누리꾼들은 “수지 류현진 커플 시구 귀엽다”,“수지 류현진 커플 시구 다정해보이네”,“수지 류현진 커플 시구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