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누나’ 2차 티저, 김자옥 “아 부르지마” 버럭한 사연

입력 2013-11-19 17:32: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꽃보다누나 2차 티저’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의 2차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꽃보다 누나’의 제작진은 19일 공식 페이스북에 ‘꽃보다 누나’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출연진들이 나영석 PD를 중심으로 호칭을 논의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 속 나영석 PD가 배우 이미연에게 “누나 크로아티아 아세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배우 이승기는 “언제 또 갑자기 ‘누나’가 되셨어요?”라고 지적했다.

배우 김자옥이 “(이미연)얘한테 누나라고 하면 나한테는 뭐라고 부를래?”라고 물었다.

나 PD가 “선생님”이라고 대답하자 김자옥과 윤여정이 발끈했다.

두 사람은 “이모” “엄마” “아줌마” 등 다양한 호칭을 늘어놓았다.

나 PD가 난감해하자 김자옥이 “아 부르지마!”라고 소리쳐 웃음을 유발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꽃보다누나 2차티저, 재밌다” “꽃보다누나 2차티저, 나 PD도 반 출연자네” “꽃보다누나 2차티저, 본 방송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꽃보다누나 2차 티저’ 영상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