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홍원빈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홍원빈이 아웃도어 브랜드인 ‘발렌키’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화보에서 홍원빈은 모델 출신답게 옷맵시를 잘 살린 것은 물론 온화한 미소, 자연스러운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장윤정과도 유쾌한 커플의 이미지를 표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발렌키 김시영 대표는 “홍원빈의 이미지가 외국 아웃도어 브랜드와 당당히 경쟁을 펼칠 토종 아웃도어인 발렌키의 성격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전했다.
홍원빈은 아웃도어까지 섭렵하며 올 한해 ‘대세’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쳤다.
홍원빈은 모델 출신으로 2007년 싱글 음반 '폴 인 러브(Fall in Love)'로 가요계에 첫걸음을 뗐다. 이어 2011년 ‘인생을 거꾸로 살자’, 2012년 ‘남자의 인생’, 2013 ‘예쁜 여보’에 이르기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준수한 외모와 근육질 몸매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는 현재 다양한 음악프로그램과 공연, KBS1 교양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의 ‘홍원빈이 간다’ 코너를 통해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편 홍원빈은 '남자의 인생'을 통해 중장년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그는 전 연령층에 인기를 얻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인우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