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 모델 출신 미모의 예비신부 공개

입력 2014-04-02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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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 사진제공 |아이웨딩

정겨운 결혼

배우 정겨운이 5일 오후 3시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3년간 교재한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서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2일 정겨운은 결혼을 앞두고 촬영한 웨딩화보와 청첩장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그간 베일에 싸였던 예비신부의 모습도 공개됐다.

정겨운의 결혼을 준비 중이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 측은 예비신부에 대해 "과거 모델활동을 한 이력이 있으며,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다. 현재 웹 디자이너로 패션업계에 몸담고 있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의 웨딩화보 촬영은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정겨운과 예비신부 모두 훤칠한 키와 눈부신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지인을 통한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처음에는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겨운은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다.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결혼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속사를 통해 결혼소감을 밝혔다.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맡고 1부 사회로는 배우 김성균, 2부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는다. 신혼여행은 현재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일정으로 드라마 종영 후로 계획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겨운 결혼, 선남선녀네요", "정겨운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정겨운 결혼, 신랑신부가 훤칠하네요", "정겨운 결혼, 행복하세요" 라며 축하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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