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용건 “지인들 손자 사진 보면 부러워”

입력 2014-04-26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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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용건 “지인들 손자 사진 보면 부러워”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 차현우의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이 지인의 결혼식장을 찾아 축하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우리 아들들(하정우, 차현우)이 각각 37세, 35세다. 장가 생각 안 하고 있다"며 걱정을 했다.

이어 김용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주위에서 결혼하고 아이들을 낳아서 손자들의 사진을 보여주니 부럽다"며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에게 결혼, 결혼 하면서 조급하게 생각하기도 좀 그렇다"며 자식들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용건은 "때가 되면 하지 않겠나. 나도 편하게 생각한다. 금년 아니면 내년엔 하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나혼자산다 김용건 아들 결혼 속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김용건, 아들들 좋은 여자 만나고 있나요?", "나혼자산다 김용건, 하정우 결혼할 나이가 되긴 했네", "나혼자산다 김용건, 내심 바라는게 아버지 마음잉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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