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2년 넘게 교제해온 지현우·유인나 결별 밝혀져

입력 2014-05-15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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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지현우-유인나(오른쪽). 동아닷컴DB

2년 동안 교제해온 연기자 지현우와 유인나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6일 지현우는 군에서 제대하며 유인나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말하기 곤란하다”고 답해 결별설이 제기됐다. 당시 유인나 측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지만 결국 사실이 아닌 해명으로 드러났다. 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개인적인 일이라 결별 시기나 이유는 알기 어렵다”고 밝혔다. 지현우와 유인나의 결별설은 지난해 11월부터 퍼지기 시작했다. 당시 유인나 측은 “좋은 감정으로 교제하고 있다”며 관련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이어 올해 초에 또 다시 결별설이 제기됐을 때도 같은 입장을 드러냈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2012년 4월에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의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함께 출연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날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교제 2년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두 사람은 3∼4개월 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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