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하차, 후임 DJ 호란 첫 방송 "마이크가 낯설고 두렵기는 처음"

입력 2014-05-19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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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박은지'

'박은지 하차'
방송인 박은지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호란이 그 뒤를 잇는다.

박은지는 18일 방송을 끝으로 SBS 파워FM '박은지의 파워FM'에서 하차하게 됐다.

박은지 측은 "방송 스케줄이 많아 병행이 어려워 하차하게 됐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박은지가 하차한 후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된다. '호란의 파워FM'은 19일부터 오전 7시~9시 사이에 방송될 예정이다.

19일 첫 방송에서 호란은 "마이크가 이렇게 낯설고 두렵기는 처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란은 첫 방송임에도 차분하고 깔끔하게 진행을 마쳐 눈길을 끌었다.

박은지 하차와 호란의 DJ 발탁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은지 하차, 아쉽지만 호란도 잘하네" "박은지 하차, 다른 프로그램에서 만나요" "박은지 하차, 호란 화이팅" "박은지 하차, 수고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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