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6인 완전체로 컴백 5월 가요대란 합류

입력 2014-05-19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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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 그룹 빅스가 5월 27일 컴백한다.

19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콘셉트 티저 이미지 및 사운드티저 유출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빅스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컴백 타이머 티저 이미지와 함께 컴백 일자, 타이틀명 ‘기적’을 공개했다.

6개월만에 컴백하는 빅스는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 판타지한 배경 속에 돌아가고 있는 신비로운 시계와 함께 ‘우리에게 시작된 기적 같은 시간’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앨범은 현재 연기와 뮤지컬, 예능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활동을 펼치고 있는 빅스가 6개월만에 ‘6명의 완전체’로 돌아오는 앨범이기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빅스는 강렬하고 섹시한 뱀파이어 콘셉트로 활동 했던 ‘다칠 준비가 돼 있어’를 비롯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콘셉트의 ‘hyde’, 멤버 본연의 모습을 보여준 ‘대.다.나.다.너’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팬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빅스는 god를 시작으로 플라이투더스카이, 인피니트, 엑소, 휘성, 서인국, 아이유 등 국내 인기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져 일명 ‘5월 가요대란’이라 불리는 일정을 선택해 귀추가 주목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번 유출로 인해 당혹감을 감출 수 없으나, 소속사나 빅스 멤버 모두가 앨범 막바지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번 앨범은 그간 보여 주었던 빅스, 그 이상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빅스의 새 앨범은 오는 5월 27일 공식 발매된다.

사진제공|젤리피쉬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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