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26일 정오 약 1년 4개월만에 신곡 ‘여전히 뜨겁게’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미 백지영은 지난 21과 22일 각 각 프리뷰 영상과 티저 영상을 본인의 sns 커넥미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그는 음원을 준비하는 과정을 미리 sns에 올리며 팬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백지영은 지난 23일 뮤직비디오 노인 역의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를 직접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이 직접 진행한 티저 영상 속 노인 역의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는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우 소지섭, 박휘순, 류승룡 등과 같은 실력파 배우들의 이름을 거론했다. 하지만 다양한 배우들의 이름 가운데에는 지난 7일 공개한 백지영의 ‘불꽃’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현빈이 가장 많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를 공개 후 노인 역의 주인공은 배우 여진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백지영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는 뜨겁게 사랑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지난 시절을 그리워하는 한 여자의 마음을 오롯이 담아낸 곡이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28일 MBC MUSIC ‘쇼 챔피언’를 통해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출처|백지영 뮤직비디오 캡쳐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