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신성’ 크러쉬 ‘5일 데뷔 무대…개코와 함께’

입력 2014-06-05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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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크러쉬.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R&B 신성’ 가수 크러쉬(Crush·본명 신효섭)가 5일 데뷔 무대를 갖는다.

크러쉬 소속사 아메바컬처는 5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크러쉬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첫 무대를 꾸미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 ‘허그 미(Hug Me)’를 선보일 예정이며, 소속사 선배인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고 덧붙였다.

앞서 크러쉬는 여러 아티스트의 피쳐링을 통해 수많은 히트 곡을 만들어 냈다. ‘차트 이터’로 데뷔전부터 명성을 떨쳤던 크러쉬의 첫 무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러쉬는 “곡 작업이 오래 걸린 만큼 좋은 곡들을 많이 준비했다. 기대해 달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5일 정오 공개되는 크러쉬의 첫 정규앨범 ‘크러쉬 온 유(Crush On You)’에는 11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는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 그레이 박재범 사이먼디 등이 참여했고 ,지드래곤 투애니원 등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YG엔터테인먼트의 리디아백과 유명 재즈 밴드 쿠마파크 등이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

특히 크러쉬는 앨범 전 곡에 작사·작곡·프로듀서로 참여해 싱어 송 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발휘했다.



한편 타이틀곡 ‘허그 미’는 투스텝 기반의 힙합 R&B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다이내믹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곡. 크러쉬는 이 곡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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