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런닝맨’ 출연 이유 “박지성 만나고 싶어서” 훈훈해

입력 2014-06-08 1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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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설기현-박지성. 사진출처|방송캡처

런닝맨 설기현-박지성. 사진출처|방송캡처

설기현, ‘런닝맨’ 출연 이유 “박지성 만나고 싶어서” 훈훈해

축구선수 설기현(인천 유나이티드 FC)의 ‘런닝맨’ 출연 이유가 화제다.

설기현은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아이돌 팀의 감독을 맡았다. 아이돌 팀의 상대인 ‘런닝맨’ 팀의 감독은 박지성이 담당했다.

멤버들이 출연 이유를 묻자 설기현은 “지성이를 만나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대답했다. 설기현과 박지성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같은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설기현 박지성 런닝맨, 대박” “설기현 박지성 런닝맨, 국대급 캐스팅” “설기현 박지성 런닝맨, 우정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박지성, 설기현, 차범근이 출연한 가운데 월드컵 특집으로 꾸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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