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눈 부상, 결국 촬영 중단…얼마나 심각하기에?

입력 2014-06-10 2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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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눈 부상’. 동아닷컴DB

‘이승기 눈 부상’. 동아닷컴DB

이승기 눈 부상, 결국 촬영 중단…얼마나 심각하기에?

연기자 이승기의 부상 소식에 누리꾼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승기는 9일 새벽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촬영 도중 소품용 가짜 칼에 눈을 찔리는 부상을 당했다.

그는 사고 직후 심한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각막 손상과 안구 내 전방 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승기는 촬영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정밀 검사와 절대 안정을 위해 촬영은 중단됐다. 결국 제작진은 11일 방송분을 스페셜 영상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현재 치료와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는 이승기는 제작진을 통해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로 인해 촬영을 중단할 수밖에 없어서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촬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청자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눈 부상, 심각하지 않아야 할텐데” “이승기 눈 부상, 어쩌지” “이승기 눈 부상, 어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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