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상캡처
영화 ‘인간중독’의 IPTV 서비스 오픈 소식이 온라인을 휩쓸었다.
배급사 NEW는 12일 IPTV, 온라인, 모바일상에서 동시에 ‘인간중독’ 상영 서비스를 개시했다.
‘인간중독’의 IPTV 개봉은 관객들의 끊임 없는 요청에 힘입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입증하듯 IPTV 출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극장 개봉한 ‘인간중독’은 배우 송승헌과 임지연이 주연한 작품이다. 두 사람은 ‘인간중독’을 통해 진한 멜로 연기와 격정적인 베드신을 선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중독, 송승헌-임지연 연인 연기 기대” “인간중독, 조여정도 나온다던데” “인간중독, 방자전 찍은 감독이라 두근두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간중독’은 1969년 베트남전 당시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지배되는 군 관사 안에서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이 부하 경우진(온주완)의 아내 종가흔(임지연)과 치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