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20대 할머니, 노숙하다 모텔 간 사연 고백

입력 2014-06-14 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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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20대 할머니’. 사진|스토리온

‘렛미인 20대 할머니’. 사진|스토리온

‘렛미인’ 20대 할머니, 노숙하다 모텔 간 사연 고백

‘렛미인’20대 할머니녀 문선영 씨가 연일 이슈다.

문선영 씨는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 3회 노안 편에 등장했다.

이날 의뢰를 요청한 문선영 씨는 학창시절 아줌마로 불렸으며 현재 29세임에도 ‘할머니’라고 불릴 만큼 심각한 노안의 소유자.

뿐만 아니라 문선영 씨는 고등학교 때 보육원에서 탈출해 반년에 가깝게 노숙생활을 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아 치료를 놓친 탓에 쓸 수 있는 치아도 몇 개 없는 상황. 그는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으로 하얀 치아와 20대 미모를 되찾았다.

모텔에서 생활했던 문선영은 제작진의 도움으로 자활쉼터로 거주지를 옮겼다. 그는 “앞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고,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보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20대 할머니, 어떡해” “렛미인 20대 할머니, 다행이네요” “렛미인 20대 할머니, 변화가 드라마틱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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