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쌍둥이 아빠 이동국 "페더러랑 급이 달라"…아내 이수진씨 다섯째 임신

입력 2014-06-16 19: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동국과 마찬가지로 겹쌍둥이 아빠인 테니스 황제 페더러

이동국과 마찬가지로 겹쌍둥이 아빠인 테니스 황제 페더러

'이동국 아내 이수진 다섯째 임신'

'겹쌍둥이' 아빠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가 다섯째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국은 최근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아내 이수진씨의 임신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국은 지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2013년에 또다시 딸 쌍둥이를 얻어 이미 딸만 넷을 둔 딸부자 아빠다.

앞서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해 7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1:01pm/2.47kg, 1:02pm/2.56kg, 재시아 동생들이 태어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겹쌍둥이 인증샷을 올린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행복해하는 이동국 부부의 모습과 재시,재아 자매 그리고 갓 태어난 쌍둥이 아기의 모습이 차례로 담겨 있다.

한편, 다섯 째 아이를 얻게 된 이동국처럼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도 쌍둥이 아빠로 유명하다.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인 페더러 역시 겹쌍둥이의 주인공이 됐다.



페더러는 2009년 딸 쌍둥이를 얻었고 지난 5월 아들 쌍둥이를 아내 미르가 바르리넥이 낳았다. 이동국과 달리 딸 쌍둥이와 아들 쌍둥이를 차례로 얻었다.

누리꾼들은 "이동국 아내 이수진씨 다섯째 임신, 대박", "이동국 아내 이수진씨 다섯째 임신, 이번에는 아들일까? 궁금해", "이동국 아내 이수진씨 다섯째 임신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과 페더러 처럼 경우처럼 겹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10만 분의 1로 매우 희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