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영지. 사진출처|방송캡처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영지(20)가 화제다.
1일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베이비 카라 멤버 중 소진, 영지, 소민, 채원이 카라 멤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무대에서 영지가 우승을 차지해 카라의 새 멤버로 확정됐다.
영지는 전문가 투표 50%, 온라인 투표 50%를 합산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다리부상으로 1,2회 무대에 연속 결장해 전문가 투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영지는 국내외 투표에서 1위를 달리면서 이날 강지영, 니콜의 빈자리를 꿰찰 수 있었다.
특히 이날 영지는 ‘Swagger Jagger’를 선곡해 평소 귀여운 이미지와는 다른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쩍벌 댄스’는 물론, 의자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새 멤버로 영지의 이름이 호명되자 그는 “너무나 기쁘다. 카라 멤버로써 ‘카라’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눈물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영지 4인의 ‘카라’는 올 여름 컴백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카라 영지 됐구나. 축하합니다” “카라 영지, 좋겠다” “카라 영지, 최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