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한글날’ 부부 탄생

입력 2014-07-02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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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진 김혜지 결혼’. 사진|MBC-한국아나운서협회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한글날’ 부부 탄생

MBC 김나진 아나운서와 tbs 교통방송 김혜지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다.

2일 MBC에 따르면 김나진 아나운서는 10월 9일 한글날 김혜지 tbs 아나운서와 명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두 사람은 후배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1년 반 넘게 연인 사이로 지내왔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2007년 MBC 공채 27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6시 뉴스매거진’, ‘MBC 뉴스투데이’, ‘우리말 나들이’ 등을 진행했다. 최근 2014 브라질 월드컵 캐스터로 활약했다.

예비신부인 김혜지 아나운서는 tbs라디오 95.1Mhz에서 오후 8시에 ‘주말이 좋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tbs TV에서 수도권 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나진 김혜지 결혼, 축하합니다” “김나진 김혜지 결혼, 10월 9일에 하는구나” “김나진 김혜지 결혼, 행복하게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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