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한의원, 8년째 저소득층아동 치료지원

입력 2014-07-20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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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 한의원과 함소아제약이 전국 드림스타트센터 192곳과 위스타트마을 13곳의 총 4757명 어린이에게 ‘동병하치’ 치료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양기가 강한 여름에 감기나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호흡기 질환 예방 프로그램이다. 함소아 한의원은 2007년부터 동병하치 치료 후원 협약을 통해 전국의 드림스타트와 위스타트의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해왔다. 현재까지 치료 혜택을 받은 누적 아동 수는 총 2만5786명에 달한다.

전국의 함소아한의원과 드림스타트센터, 위스타트 연계 지역 한의원을 해당 아동이 방문하면 강즙, 백개자 등을 함유한 삼복고 첩부요법, 여름 건강을 위한 한방약선음료, 건강 기능식품 생맥차, 기타 의료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아동복지정책의 일환으로 2014년 현재 21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위스타트는 저소득 아동을 위한 복지·교육·건강의 맞춤형 서비스를 목표로 국내외 16개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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