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파경 위기, 아내 상대로 이혼 소송…잉꼬부부의 결별 이유는?

입력 2014-07-31 1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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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사진=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캡처

탁재훈 파경 위기, 아내 상대로 이혼 소송…잉꼬부부의 결별 이유는?

탁재훈 파경 위기

방송인 탁재훈이 결혼 생활 14년만에 파경 위기를 맞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탁재훈은 지난 6월 아내 이효림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탁재훈은 지난 2001년 7세 연하인 이효림 씨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내 이효림은 중견 김치업체 회장의 셋째 딸이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결국 이혼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결별 과정에서 아내와 양육권 문제 등을 둘러싸고 의견이 엇갈려 이혼 소송을 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해 12월 불법도박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범행을 시인했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탁재훈 파경 위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탁재훈 파경 위기라니, 잉꼬 부부였는데 아쉽네요", "탁재훈 파경 위기, 안 좋은 일이 겹쳐 오네요", "탁재훈 파경 위기, 안타깝다" "탁재훈 파경 위기, 아이들이 상처받으면 안될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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