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오인혜 파격 노출 언급하다 역공 당해? ‘사자머리 트라우마’

입력 2014-09-11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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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이영자’

이영자, 오인혜 파격 노출 언급하다 역공 당해? ‘사자머리 트라우마’

개그우먼 이영자가 오인혜의 파격 노출 드레스를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영화 ‘설계’로 돌아온 배우 신은경과 오인혜, 강지섭이 출연했다.

이날 오인혜는 ‘설계’에 함께 출연한 신은경에 대해 “언니 같고 좋으시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오인혜 씨는 예전에 빨간 드레스로 난리가 났었다”며 과거 파격 노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다른 ‘안녕하세요’ MC들은 “이영자 씨도 빨간 드레스 입었지 않느냐”며 일명 ‘사자머리’로 화제를 모은 드레스 자태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오인혜 이영자 같은 스타일 다른 느낌”, “오인혜 이영자 느낌 많이 다른 데”, “오인혜 이영자 드레스 느낌이 정말 많이 달라”, “오인혜 이영자 느낌 다르니까!”, “오인혜 디스하려 역공 당한 이영자”, “오인혜 이영자 같은 옷 다른 느낌도 아니고 푸하하”, “오인혜 이영자 서로 바꿔서 연출해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오인혜 이영자’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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