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1년 7개월 만에 SNS 활동 재개

입력 2014-09-11 10: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스포츠동아DB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약 1년 7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강병규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근 협박사건으로 세간으로 주목을 받은 배우 이병헌의 관련기사를 링크하며 SNS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월 31일 이후 SNS 활동을 중단한 지 1년 7개월여 만이다. 그렇지만 기사만 링크했을 뿐 다른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다.

또 그는 이날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고양 원더스의 구단주인 허민 대표에 관한 소식도 전해 SNS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평소 트위터를 통해 독설이나 유명 스타와 관련된 글을 자주 올렸던 터라 기사 링크만으로도 강병규의 SNS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강병규는 과거 SNS를 통해 특정인을 지목, 비방 등을 벌여 명예훼손 등으로 법정에 선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