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박동희, 거구잇몸녀→모델대회 진출 ‘대박 비키니’

입력 2014-09-12 11: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렛미인’ 박동희. 사진출처 | 스토리온

‘렛미인’ 박동희

‘렛미인4’ 박동희의 모델 도전기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렛미인4’ 마지막 회는 ‘렛미인 그 후’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울한 과거에서 슈퍼모델 비주얼로 변신한 박동희의 모델 도전기와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 이후 박동희는 한복 모델로 전격 발탁되어 첫 번째 도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처음 해보는 촬영이라 표정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화보 속 박 씨는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엿 볼 수 있었다.

박동희는 세계적인 모델 대회까지 도전했다. 181cm의 늘씬한 키와 변신한 미모에 구슬땀이 더해져 모델 대회에 도전한 그는 본선진출이라는 쾌거까지 달성했다.

대회 심사위원 황재근 디자이너는 “박동희씨는 런웨이에 처음 나왔을 때 슈퍼모델 타입으로 보였다”며 “미스코리아 해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동희는 “모델 박동희로서의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제 모습 많이 기대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지난 7월 ‘렛미인’으로 선정된 181cm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는 과거 남성적인 체격과 큰 키로 고통 받고 있었다. 특히 웃을 때 노출되는 잇몸이 최대 15mm 이상 까지 드러나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렛미인 박동희 멋지네요", "렛미인 박동희 정말 몰라보겠다", "렛미인 박동희 보기 좋네요" "렛미인 박동희 앞으로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