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신규 트레이닝 센터 착공

입력 2014-09-16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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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규 트레이닝 센터 착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는 1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서 브리타 제에거 사장, 김동한 동인에셋 주식회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트레이닝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신규 트레이닝 센터는 최첨단 차량 시스템을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공식 서비스 센터를 찾는 고객이 전문 인력으로부터 정확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입차 업계 최초로 승용 및 상용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차량 실습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16대의 승용차와 4대의 상용차를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실습실을 갖추게 된다.

연면적 5274 m2의 규모로 총 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건설된다. 경기도 화성에 있는 기존 트레이닝 센터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로 300명 이상의 훈련생이 동시에 교육을 받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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