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용 교수 “내가 천재? 천재는 다 잘하는 게 아니고…”

입력 2014-09-29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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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김웅용 교수’

김웅용(52) 교수가 IQ 210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던 자신의 어린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어린시절 IQ 210으로 기네스북에 오르며 ‘천재소년’으로 불렸던 김웅용 교수가 출연,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인생에 대해 전했다.

김웅용 교수는 높은 IQ로 언론에 늘 노출됐던 지난 날을 회상했다. 김웅용은 어려서부터 천재로 주목 받았고 5세의 나이에 대학교에 입학했다.

김웅용은 “어린 시절,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았던 기억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김웅용은 “천재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다른 사람들은 천재라고 하면 모든 것을 다 잘 한다고 알고있다. 나는 다 잘하는 것이 아니고 한 분야에 특출난 것이다. 수학을 남보다 조금 일찍 알았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김웅용 교수, 어린시절 유명했지”, “김웅용 교수 어린시절 언론에 나왔던 것 기억나네”, “김웅용 교수, 조금은 특별했던 그의 인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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