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JYJ 멤버들 보면서 외모 관리 고민…액세서리라도 해야 하나”

입력 2014-10-03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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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천이 외모 관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박유천은 3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하는 활동이 많았는데 연기를 시작하고 나서는 편하게 다닌다”고 말했다.

그는 “혼자 그렇게 다니다가 JYJ 멤버들과 활동한다고 모였는데 ‘좀 꾸며야겠구나’ 싶었다”며 “촬영할 때 반바지 차림에 편한 신발을 신고 갔는데 요즘 콘서트를 하다 보니 ‘관심 없던 액세서리라도 해야 하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전에는 염색이나 펌을 할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멤버들을 보니까 조금은 하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19번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부터 11일까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해운대 비프빌리지, 남포동 비프광장 등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에는 월드프리미어 93편(장편 66편, 단편 27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9편(장편 34편, 단편 5편)을 포함해 총 75개국 314개의 작품이 초청됐다. 초청작들은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동서대 소향시어터 등 부산시대 7개 극장 33개관에서 상영된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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