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파비앙, 5개월 만에 새집 이사…전현무·줄리안과 이색 집들이

입력 2014-10-09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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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청년 파비앙이 새로 이사한 집에서 의미 있는 신고식을 치렀다.

파비앙은 약 5개월간 이사를 위해 발품을 팔았고, 그 결과 마음에 쏙 드는 집을 발견했다. 이에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엘리베이터 없는 5층집 이사를 무사히 마쳤다. 그리고 전현무와 줄리안을 새집으로 초대, 집들이를 하기로 한 것.

전현무와 줄리안은 파비앙을 응원하기 위해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파비앙의 집을 방문했다. 세 사람은 직접 떡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누는가 하면 옥상에서 경건하게(?) 고사를 지내며 새집에서 시작할 제2의 도약을 기원했다.

또 전현무, 줄리안과 동네 주민들에게 떡을 돌리던 파비앙은 엄청난 이웃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새 집으로 이사한 파비앙의 희망찬 첫걸음을 담은 10일 밤 11시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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