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치맥 파티, ‘미생’ 시청률 3% 넘자 ‘공약 이행’

사진제공=윌 엔터테인먼트

강소라 치맥 파티, ‘미생’ 시청률 3% 넘자 ‘공약 이행’

배우 강소라의 미생 시청률 공약 이행 소식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강소라는 서울 서초구의 한 치킨집을 빌려 직장인 수십여 명을 초대했다.

앞서 강소라는 “시청률 3%가 넘을 시, 한 회사를 선택해 가을날 치킨+맥주를 쏘겠습니다! 제발 쏘게 해주세요”란 시청률 공약을 건 바 있다.

이날 드라마 속 안영이처럼 오피스룩으로 나타난 강소라는 여러 직급의 직장인들과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셨다.

특히 강소라는 이들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했고 줄곧 밝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해 현장을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강소라는 드라마 사랑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미생’ 원작 웹툰 완간 세트를 선물하기도 해 직장인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강소라 치맥 파티, 화기애애하네” "강소라 치맥 파티, 부러워” "강소라 치맥 파티, 정말 예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미생>은 방송 3주 만에 평균 시청률 4.6%, 최고 시청률 6.0%를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