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사진|동아닷컴DB
한예슬이 테디와의 결별설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한예슬 측의 한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에 "한예슬과 테디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애 사실을 밝히며 공개연애를 즐기고 있는 한예슬과 테디는 최근 관계가 소원해 졌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한예슬은 현재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촬영이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테디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두 사람의 서울 홍대 심야 데이트 목격담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24일에도 촬영이 없어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면서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녀의 탄생’의 한 관계자도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한예슬 테디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완전 잘 어울림”, “한예슬 테디, 존예존멋”, “한예슬 테디, 결혼하면 장난 아닐듯”, “한예슬 테디 결혼하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의 남자친구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