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황재균, 나란히 농구경기 관람 포착…“무슨사이?”

입력 2014-12-10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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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황재균과 배우 오윤아의 친분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9일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경기에서 프로야구 롯데 황재균은 골든글러브 시상식 후 배우 오윤아와 농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한 것이 중계 카메라와 다수의 매체에 포착된 것.

이날 황재균은 오윤아와 한 자리 떨어진 곳에서 서울 SK 나이츠와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에 대해 오윤아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한 매체와와 통화에서 “오윤아가 전주 KCC 이지스 농구단 추승균 코치 아내와 친분이 있어 농구 경기를 관람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사진 속에서 오윤아와 황재균 선수 사이에 있는 분이 추승균 코치의 아내이며 추승균 코치와 두루두루 친한 이들이 같이 경기를 본 게 와전된 일종의 해프닝이다”고 깜작 인맥에 대해 해명했다.

누리꾼들은 "오윤아 황재균 선남선녀" "오윤아 황재균 의외의 인맥" "오윤아 황재균 그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재균은 올시즌 12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오윤아는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후 차기작을 선정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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